- 내 마음의 풍금 8월 뮤지컬 선정
이번에는 문화계 소식인데요, 8월의 뮤지컬로 '내 마음의 풍금'이 선정됐습니다.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와 조용신 공연칼럼니스트,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 등 뮤지컬 전문가 3명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가운데 내마음의 풍금을 1위로, '컴퍼니'를 2위로, '시카고'를 3위로 추천했습니다.
이들 뮤지컬 전문가들은 '내 마음의 풍금'은 이야기와 음악, 연출과 안무, 연기와 무대 디자인이 한 호흡으로 감정을 뭉쳐 던질 때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고 설명했는데요.
창작 초연 뮤비컬이 1위에 오르기는 내마음의 풍금이 처음입니다.
1960년대가 배경인 '내 마음의 풍금'은 23살 시골학교에 부임된 총각 선생님과 16살 늦깎이 초등학생의 로맨스로 누구나 가슴한켠에 숨겨놓은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뮤지컬입니다
- 국내 창작동화 100권 일본으로 수출
국내 창작동화 100권이 일본에 수출됩니다.
출판인쇄사인 현문은 일본 현지법인인 현문미디어를 통해 국내 창작동화 100권을 일본에서 출간하기로 하고 그 중 첫 2권을 최근 일본에서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동화는 일곱난쟁이에서 출간됐던 이상배 작가의 '아름다운 둥지'와 황선미 작가의 '들키고 싶은 비밀'등 2권으로 현문미디어는 앞으로 매달 2권씩 국내 창작동화를 일어판으로 펴낼 계획입니다.
이번 수출은 일본에 저작권을 수출하는 형태가 아니라 국내에서 일본어로 번역한
동화책을 현문미디어가 수입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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