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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공항 소음 피해지역 지원 확대

▶ 공항 소음 피해지역 지원 확대

오는 2010년부터 김포, 김해, 제주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방음시설 외에 주택냉방시설과 공영 방송 수신료 등이 지원됩니다.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위해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연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안전본부는 이러한 소음대책사업과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기존의 소음부담금 외에 국고지원과 공항시설관리자의 수익 중 일부를 소요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 분납 임대주택, 오산 세교 지구서 첫 청약

10년 동안 집값을 나눠 내면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납 임대주택이 오산 세교지구에서 처음으로 시범 공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대한주택공사의 입주자모집 공고를 통해 12월 23일부터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사업지구의 832세대를 분납임대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주자모집 공고 후, 2009년 1월 13일에서 16일 사이에 청약접수를 받고 같은 달 30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계약 체결은 2월 18일과 20일 사이에 이뤄집니다.

▶ LNG 화물자동차 본격 운행 시작

액화천연가스, LNG를 사용하는 화물차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22일 의왕 ICD에서 권도엽 국토부 제1차관,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NG 화물자동차 상용운행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국토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09년 말까지 약 2200대의 경유 화물자동차를 LNG화물자동차로 전환해 상용 운행토록 할 계획입니다.

▶ 국토부, 부도임대주택 1만여 가구 매입

국토해양부는 12월 현재까지 매입대상주택으로 지정, 고시된 부도임대주택 1만 7036가구 중 9666가구를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도임대주택 매입은 임대주택업체의 부도로 임대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매입한 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7천여 가구는 2009년 상반기까지 모두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부산~울산간 민자고속도로 개통

부산, 울산간 고속도로가 29일 오후 개통됩니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울산까지의 운행시간이 30분으로 줄어듭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출자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 이 고속도로는 2001년 착공해 7년간 총 1조2660억원이 투자돼 건설됐습니다.

통행료는 부산에서 울산 종점까지 전 구간을 승용차로 이용하면, 3500원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도로의 개통으로 연간 2362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주상복합건축물 도로점용료 대폭 감면

내년부터 주상복합건축물의 도로점용료 중 주거면적에 해당되는 부분이 줄어들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주상복합건축물중 주택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만큼 도로점용료를 면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로법시행령을 개정, 2009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행령에서는 주상복합건축물의 진입로에 대한 도로 점용료가 일반 주택 진입로와 마찬가지로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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