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이란 동포대표 간담회…"어떤 어려움도 극복"

주간 청와대 소식

이란 동포대표 간담회…"어떤 어려움도 극복"

등록일 : 2016.05.09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방문 마지막날 우리나라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동신화를 이뤄냈던 정신을 되살릴 수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흰색 루싸리를 머리에 두른 박근혜 대통령이 입장하자 이란 동포대표들이 뜨거운 박수로 환영합니다.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이란을 방문한 것에 대해 동포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녹취>이재철/ 한글학교 교장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이란에 오신 것은 한국-이란 양국에 많은 유익과 깊은 의미를 주는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이란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돼 준 동포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큰 결실로 이어지길 희망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
"이번에 저의 이란 방문은 앞으로의 양국간 관계발전의 어떤 모멘텀을 확보하고 또 서로 호혜적인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아주 좋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울러 로하니 대통령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의 만남을 소개하며 앞으로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양국간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양국 관계는 어떤 단기적 이해관계를 넘어서 중장기적인 협력관게로 발전시켜 나가 또 문화와 인적교류도 활발하게 함으로써 상호 국민들 사이에도 이해를 많이 증진시키자 이렇게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큰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가 중동신화를 이뤄냈던 정신을 되살릴 수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