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술, 큰 산업! 나노융합> <농업에서 첨단 창조산업으로 무한변신 양잠산업>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융합 입체영상기술>의 3편이 이어져 기술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하는 창조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인간의 삶에 무한한 가능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창조경제의 진수를 맛보게 했네요.

스피디한 진행은 바람직하나 그러는 중에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꼼꼼하게 설명해 주어야 했지만 <작은 기술, 큰 산업! 나노융합>의 경우 어려운 용어가 수차례 등장했으나 시청자가 알 수 있도록 돕는 설명자막은 없었어요. 시청자가 다 아는 것으로 상정하고 진행하는 방송이어서 이해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High Technology가 연속 등장하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구성 및 전개 방식이 dry해 나중에는 피로감마저 들었는데요. 같은 아이템이라도 감성적 터치로 접근한다거나 감성적 아이템을 넣는 등 전달방식에 고민을 좀 더 해주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