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순서로서, 새해 달라지는 문화 관련 법률들을 소개하는 concept이었어요. 새해에 서민들의 문화생활에 어떤 변화(발전)이 오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제정/개정되는 각 법률의 수혜를 받을 구체적인 인물을 만나 취재함으로써, 각 법률이 국민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청자가 유추하게 하거나 설명해주는 방식이 실제적이었어요.

그런데 아이템을 다루는 방식이 너무 딱딱해서 ‘문화행복시대’를 체감하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었네요. ‘행복’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소프트하고 부드럽게, 감성적인 터치로 아이템을 다루는 접근방식을 놓치지 않으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