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에 [시니어 기자들]이 다수 배치된 반면 후반부에는 주로 [캠퍼스 기자]들이 포진하는 등, 리포터들의 안배가 다소 균형감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첫 아이템인 "청정 두타연 계곡"을 리포트한 '유 한권' 국민기자에 이어 '정 현교' '이 내일' 등 [시니어 남자 리포터] 들이 연속적으로 출연함으로써, 고답적인 분위기를 주었을 뿐 아니라 생동감과 변화감도 주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시니어 기자]라도 '남 녀 안배'를 해준다든지, [캠퍼스 기자]를 사이에 넣는다든지 등 '운영의 묘'를 잘 살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