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인 세계수학자대회와 교황 방한에 대한 보도가 다양한 각도로 이뤄졌네요.
대담 코너의 경우 질문이 너무 도식적이고 딱딱해서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시청자의 의문, 눈높이를 고려해가면서 질문의 輕重/强弱을 조율하는 질문의 안배가 요청됩니다.
그리고 진행자들의 무표정이 시청자가 프로그램으로 집중/몰입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데 제발 화가 난 사람 같은 표정, 억지로 끌려와 앉아있는 사람 같은 표정은 그만 두고 살아있는 진행을 보여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세트는 초대 손님의 좌석이 진행자 보다 높이가 낮아서 진행자가 상석에 앉아 손님을 내려다 보는 것 같은 형국이니 개선하는 게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