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추석과 명절을 세계문화유산으로 667회

파워특강 10 minutes

추석과 명절을 세계문화유산으로 667회

회차 : 667회 방송일 : 2016.09.15 재생시간 : 00:46

 

다가오는 추석은 1년 중 가장 보름달이 밝은 날로, 처음으로 수확한 햇곡식으로 송편과 각종 음식을

만들어 다례를 지내 1년의 풍년을 하늘과 조상께 감사하고 가족과 이웃 간에 화합을 다지는 날이다.

이는 여름 내내 땀 흘리며 일하던 것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앞으로 올 본격적인 추수기에 대비하여

재충전을 하는 날이기도 하다. 계절도 가장 알맞은 시기라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배용 원장은 전통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의 추석 명절 풍습에 대해 이야기 하며

효 사상, 공동체적 질서, 미풍양속 등이 담긴 우리의 명절 풍습은 나눔, 배려, 소통, 화합의 동양정신의

가치가 부상되는 21세기에 세계문화유산 등재해 미래 지향적인 세계화의 자산으로 키울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동안 미처 주목하지 못한 우리 안에 내재된 인류 보편적이면서 한민족 특유의 전통

유산의 보석을 잘 다듬어 세계인과 공감하는 통로로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에 KTV 파워특강에서는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의 강연을 통해 추석이 갖는 세계 인류적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