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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 주재

희망의 새시대

박 대통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 주재

등록일 : 2015.02.06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4기 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체회의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결혼하기 좋은 여건 만들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오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체회의 박근혜정부 들어 처음 열렸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제4기 위원들이 오늘 위촉되면서 이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을 평가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될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방향이 보고됐습니다.

또 일반국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해 결혼하기 좋은 여건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고령사회 대비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청년 비정규직 근로자와 신혼부부, 라르스 다니엘손 스웨덴 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정책 제언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3차 기본계획이 실행되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가 인구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고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이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할 전망입니다.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제3차 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돼 올해 하반기 중에는 종합 대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등을 제4기 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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