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위한 '음식사진 인증 Shot'] 이나 [SNS 상에서의 맛집정보 공유] 등의 신세대 문화를 다룬 점은 참신했으나, 자칫 대학생들이 [자신들만의 식문화에 탐닉한다]라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 줄 소지도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소셜 다이닝>이라는 새로운 트렌드 소개도 좋지만, 일본처럼 우리나라의 식당들도 [2인 이상에서 1인만을 위한 공간이나 상품을 개발]해 나간다든지 [혼자 먹어도 어색하지 않은 문화]가 자리잡아 나간다든지 등의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의 확산>도 다루어 주었더라면 더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