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관세청, 한중 FTA 수출기업 특별지원단 편성

KTV 7 (2014년~2015년 제작)

관세청, 한중 FTA 수출기업 특별지원단 편성

등록일 : 2015.03.03

관세청이 '한중 FTA 활용 더블(Double)-100일 특별지원 선포식'을 갖고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국 30개 세관에 한중 FTA 전문가로 구성된 'YES-FTA 차이나센터'를 설치하고 종합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관세청이 전국 세관에서 '한중 FTA 활용 더블(Double)-100일 특별지원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우리 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관세청 한중FTA 특별지원단 선서 "2015년 3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하는 한중 FTA 100%활용 더블 100일 1단계 특별지원 대책을 수행함에 있어 모든 대중국 수출 기업이 한중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총력지원할 것을 다짐하면서..."

'한중 FTA 활용 더블(Double)-100일 특별지원'은 가서명 직후와 발효전 100일씩 2단계로 나눠 대중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관세청은 컨설팅과 세관지원체계 구축 등의 지원 과제를 추진합니다.

김낙회/관세청장

"교역비중 21.4%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는 미국 EU 등 다른 FTA보다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한중 FTA로 인해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전국 30개 세관에 'YES FTA 차이나센터'를 설치하고 총 100명으로 구성된 '한중 FTA 특별대책단'을 편성했습니다.

한중 FTA 전문가로 구성된 'YES-FTA 차이나센터'에서는 품목분류와 원산지기준 등 절차, 중국 통관절차와 비관세장벽 안내, 통관애로 해소 등 종합 컨설팅과 사후관리까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관세청은 또 한-중 FTA 전담 상담인원을 배치해 '125 차이나 콜센터'를 운영하고 한중 FTA에 특화된 원산지관리시스템인 FTA-PASS의 설치를 지원합니다. 

이명구 FTA집행기획관/관세청

"약 3만 3천여 개의 대중국 수출기업에 대한 실질적 활용에 좋은 경험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원산지관리시스템인 FTA-PASS를 미리 설치해서 영세 중소기업도 원활하게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세청은 또 FTA 특혜신청시 원산지증명서 제출 면제 등 신속통관 지원을 위해 한중 양국세관간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국 수출기업에 대한 인증수출자 인증 확대, 원산지증명서 원스톱 발급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원산지 증명 절차도 간소화합니다.

아울러 YES-FTA 포털에 '차이나-Info'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중국 통관환경 설명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