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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달려간다 사랑의 짜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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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
작성자 : 김유진(cha**)
조회 : 960
등록일 : 2015.12.29 18:56
나눔과 섬김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 모여 봉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국 SNS 연합회의 훈훈한 미담을 따뜻하게 감상했습니다.
가장 흔한 음식이면서도 누군가에겐 가슴뭉클한 추억을 더듬게 하는,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일생을 통해 처음으로 접해보는 음식일 수도 있는 짜장면.
전국을 누비며 봉사자들과 함께 경험도 없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 냈을지 모를 그들만의 짜장면의 맛.
나눔이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돌려주며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오종현 대표와 수호천사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시간을 넘게 달려가서 봉사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1004명이 될 때까지 전국을 누비며 수호천사들을 모집하시는 일이 계획대로 잘 이뤄지고,
2호,3호 등등 여러 짜장차가 전국으로 달려 나가는 그 날이 대표님 소망처럼 빨리 이뤄지길 기원할께요.
중학생, 초등학생일 아이들이 아빠의 삶과 목표를 이해하고 본인들도 아빠를 닮아 봉사자의 삶을 터특해 나가고 있는 모습들이
기특하고 보기에 좋았지만, 형들이 채워주지 못한 아빠의 빈자리가 막내에겐 너무 클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밖으로의 계획도 중요하지만, 아빠로서의 자리를 자녀들에게 안정적으로 잘 잡아준다면,
아빠가 봉사를 위해 집을 비우게 되는 상황에도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줄 것 같아요.
오늘도 전국 어딘가에서 열심히 자장면을 만들고 계실 SNS 연합회 회원분들과 수호천사분들,
그리고 오종현 대표님, 힘껏 응원합니다.
힘 나게 만드는 자장면 많이 만들어 주세요. 아직 대한민국이 살 만 한 곳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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