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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주치의 김서영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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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
작성자 : 변종인(99b**)
조회 : 1148
등록일 : 2016.01.15 12:21
여의사라 함은 보통 약간의 권위와 도도함이 있는데 김서영 원장은 그런 선입견과는 거리가 멀었다.환자를 진정 가족같이 돌보고, 어르신을 “엄마, 아버지” 로 불러주니 모든 분들이 김원장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특히 소외 받고 있는 분들에게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즐거움으로 보였습니다.그런 관계로 인터뷰하는 환자들 마다 칭찬 일색 이었고,원미동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분으로 주민들에게 각인 되어 있었습니다.
출근 시간이 빠른 환자들을 위해 너무 이른 아침부터 진료하는 것을 보고,정말 남을 위해 낮은 자세로 살아가는 분이라 것을 느꼈습니다.
의원에서 환자를 보면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왕진을 간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인데, 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불편 주지 않기 위해 쉬는 날 새벽을 이용한다는 것은 본인을 희생하지 않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김원장의 다른 의사들에게 귀감이 되는 생활을 보고 김원장을 인생의 롤 모델로 삼아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방송 멘트중에 “서영씨가 다녀간 엄마의 집에는 어느 듯 서영씨와 닮은 밝은 아침 해가 떠고 있었다”는 정말 그 장면과 딱 맞는 멋진 멘트였습니다.
이런 멋진 분을 발굴하고 제작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작가선생님과 스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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