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정부업무보고 14일 시작…국민 체감 정책 우선

KTV 930 (2015~2016년 제작)

정부업무보고 14일 시작…국민 체감 정책 우선

등록일 : 2016.01.08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5차례에 걸쳐 정부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기로 했는데요,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2016년 정부 업무보고가 5개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오는 14일 시작됩니다.

업무보고는 5개 핵심 주제별로 관련있는 몇개의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합니다.

5개 핵심 주제는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 동력 확충,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입니다.

또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가혁신 등 정책 우선순위와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국정 4년차인 올해는 새로운 정책보다는 현 정부 출범 후 도입·추진한 주요 정책들의 방안이 마련돼 제시할 예정입니다.

싱크>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책이 국민에 주는 영향, 변화 이런 걸 체감할 수 그러한 보고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보고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업무보고를 1월에 모두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우선 오는 14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등 7개 부처 합동 보고로 진행됩니다.

이어 1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보고하고, 20일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 합동보고가 열립니다.

22일에는 외교부와 국방부, 통일부가 업무보고를 하고, 26일 행정자치부와 환경부 등 5개 부처가 마지막 업무보고를 합니다.

업무보고는 투자 활성화와 경기하방 리스크 대응 등 여러 부처와 관련된 공통주제에 대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고, 토론에는 전문가와 일반국민 등이 참여해 현장의견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한, 업무보고 준비과정에서도 정책간담회와 홈페이지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