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행복한 동네’라는 뜻의 일명 ‘다복동 마차’가 부산시 마을 곳곳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부산시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말 출범한 ‘다복동 마차’는 ‘다함께 행복한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일종의 찾아가는 주택관리 서비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의 오래되고 낡은 주택을 고쳐주거나
보건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고리에서부터 콘센트 수리, LED전구 교체까지!
작지만 큰 도움을 주고받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싹틔우는 부산 ‘다복동 마차’의
하루,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