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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회 하이라이트 -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율 0%를 꿈꾸다

체인지대한민국 시민의 한 수

2회 하이라이트 -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율 0%를 꿈꾸다

회차 : 2회 방송일 : 2017.02.21 재생시간 : 03:29

【프롤로그-오늘의 주제는?】
  - 제작진 앞으로 날아온 위험천만한 영상! 어린이 보호 구역 ‘스쿨존’인데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차량 때문에 어린아이가 걱정된다는 학부모의 제보!
  - 실제로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2014년보다 25% 증가했다는데!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철저하게 법으로 규정하는 미국! 특히, 스쿨버스가 멈출 경우, 반대편 차선의 차량도 주행을 멈출 정도로 강력하게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 영국, 캐나다에서는 트릭 아트 기법을 적용, 어린아이가 뛰어나오는 듯 이미지를 만들어 차량 속도를 규제하고 있었다.

 

 【제안자 만남】
  - 어린지 보호 구역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제안자를 찾아갔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경기 남부 경찰청 소속의 김경운 경정 (42세)! 초등학생 두 딸을 둔 아버지로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차도에 바짝 붙어있는 모습이 위험해보여, ‘노란 발자국’을 고안해 냈다. 횡단보도 안쪽에 노란 발자국을 그려놓으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차도로 나가지 않는 심리적 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노란 발자국’을 경기도 전체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한다.
  - 두 번째 제안자는 화가 이창수 씨와 김민광 디자이너! 도로에 써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글씨가 운전자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 입체적으로 써보는 것을 제안했다.

 

 【Before&After 관찰, 실험】
  - ‘노란 발자국’ 설치 전과 후 아이들의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가 얼마나 생겼는지 관찰한다.
  - 실험: 노란색 설치 전과 후, 운전자들이 전방 몇미터까지 알아채고 감속하는지 실험.
          일반 어린이 보호 구역 글씨와 입체적인 글씨를 보고 언제 감속하는지 실험.
  - 노란발자국, 입체적인 어린이 보호 구역 쓰고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주민 소감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