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타는 줄꾼 어름사니.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58호 김대균 선생이 의뢰를 해왔다.
더운 여름이 찾아와 야외에서 6시간 이상을 연습해야 하니 쉴 공간이 절실하다며 도움을
요청해왔다. 전통미를 살릴 수 있는 지지대나 계승자를 위한 그늘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소중한 전통 보존보다 늘 새로운 것에만 집착하는 현대인들이 늘 안타까웠다는
중요무형문화재 어름사니 김대균 선생.

20대 계승자는 2명, 초등 계승자는 4명으로 한국의 고유문화를 지켜가고자 노력하는
후배들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다. 공연을 앞두고 땡볕에서 연습이 한창인 어름사니들을
위한 쉼터 마련하기&잃어가는 줄타기 전통을 부활시키기 프로젝트를 마련하고자 한다.

【생활 속 업사이클링 따라하기】
- 페트병으로 수납 주머니 만들기

【현장 업사이클링】
- 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