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련 코너를 유지하면서 올림픽 소식을 알차게 구성해 전반적으로 흡인력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올림픽이 가장 큰 이슈이지만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요코너인 <경제&피플>을 구성한 점이 적절했는데요. 비교적 생소한 산업기술시험원에 대해 알게 되어 의미있었지만 보고서를 읽듯해 다소 지루했습니다. 이러한 경제 관련 아이템에서도 통해 시청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내용이 쉽게 이해되도록 전달해주면 좋겠습니다.
<정책, 현장을 가다>는 코너 성격에 적합하고 재미도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영국 왕립박물관에서 벌어진 만찬은 이미 여러 방송에소 소개되었는데요. 최광식 장관의 동선을 중심으로 런던에서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현장을 접할 수 있어 바람직했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태극전사 파이팅>은 메달을 중심으로 올림픽 뒷이야기로 꾸며져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주요 경기를 소개하면서 cg 화면과 진행자의 멘트가 맞지 않는 오류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