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창업>은, 창업의 성공 팁을 알려주고, 현장의 성공 노하우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경제2day>의 프로그램과 잘 맞았고 <오늘의 물가정보> 역시 주부들의 관심을 끌만한 아이템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너 전체적으로 경제 관련 꼭지가 빈약하고, 심층성도 없어 <경제2day>의 정체성을 고민볼 필요가 있어 보였는데요.

뉴스는, 경제 관련 꼭지가 단 3꼭지(한터키 FTA, 골드만삭스, 월세상승률)로, 나머지 뉴스는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없었습니다.

 <경제&이슈>에서는 한-터키FTA체결 전망에 따라, 바로 이슈로 다뤘다는 점은 긍정적이었으나, 기대효과만을 전달했을 뿐, 우려되는 점과 경제 전망을 같이 정리하지 못해 심층성이 결여됐고, 코너 안에 세 가지 아이템을 같이 다루다 보니, 역시 전문적 분석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또한, 정부 정책만을 이슈로 다룰 것이 아니라, 가계부채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전세난이 심각한 만큼, 이에 대한 정부 대책과 정책을 짚어보고 전망해보는 아이템을 <경제&이슈>에서 다뤄줬으면 합니다.

또한, 뉴스의 생명은 시의성인데, <정책현장을 가다>에서 소개된, 간호사관학교의 남생도 입소식은 지난 30일 있었던 일로, 일주일이 지난 오늘, 또 방송하는 것은, '시간 때우기'로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한편,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서, MC들이 "ㅇ위 기사 보겠습니다"라고 소개하는데, 출처가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