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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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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265
등록일 : 2012.09.13 18:16
이대통령의 북유럽 국가 순방과 관련한 소식을 초반에 깊이 있게 다뤘는데, 순방의 의미와 기대 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점이 바람직해 보였습니다.

다만 기자의 리포트를 통해 북유럽 국가 순방의 의미와 기대 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후 김학소 (원장)의 발언내용을 전달했는데, 두 꼭지의 내용이 유사했던 만큼 김원장의 발언을 리포트에 함께 담아내거나, 분리구성해야 할 경우 전화 연결을 통해 전달효과를 높이는 방식을 선택하는 편이 나았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포커스 인>에서는 최근 아동 성범죄 사건이 반복되면서 불거지고 있는 아동 음란물 소지 유통자의 처벌 강화 방안에 대해 진단해봤는데요, 아동음란물의 유통 실태와 해외의 단속 사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책 등을 알차게 담아낸 점이 바람직했습니다.

다만 리포트 중반에 "아동 음란물 소지 유통자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은 심리학 교수보다는 성범죄 관련 전문가의 입을 통해 담아내는 것이 적절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포커스 인>과 <집중 인터뷰>는 제목은 달랐지만, 연계된 아이템으로 볼 수 있는 만큼 각각 다른 코너로 분리구성한 것이 오히려 어색해 보였는데요, 두 코너를 하나로 묶어 아동 성범죄 및 아동 음란물의 실태와 현황은 기자가, 음란물과 성범죄의 상관관계나 성범죄자 처벌의 실효성 등은 교수가 이야기하는 형태로 구성했다면 보다 입체적인 구성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고, 이처럼 하나의 코너로 묶는 것이 불가능했다면 차라리 두 코너를 각각 다른 날 구성하는 것이 나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