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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17일 방송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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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148
등록일 : 2012.07.18 02:38
북상 중인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돼 있었던 만큼 날씨 소식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은 적절했습니다.

하지만 제헌절 기념식 특보 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40분 늦게 방송된 만큼 첫 부분에서 그에 대한 고지로 출발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포커스 인>에서는 대형 유통 업체와 전통시장이 충돌하게 된 이유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진단했는데요, 최근 지자체 조례의 절차상 문제가 인정돼 대형 유통 업체가 행정소송에서 승소한 만큼 시기적으로 의미 있는 기획이었습니다.

'수유시장'의 경우나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외국의 경우를 실제 사례로 구성한 것 또한 적절했지만, 대형 유통업체의 무분별한 입점 → 지자체의 영업제한 조례 제정 → 대형 유통 업체의 행정소송 제기 및 승소 등 일련의 과정이 불필요할 만큼 길고 자세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를 위해 좀 더 짧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편이 나았을 듯 합니다.

또 <집중 인터뷰>에서는 최근 늘어가는 자전거 인구를 고려해 자전거 안전대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 중 상당 부분이 자전거길을 홍보하는 것이었어요.

이 날 방송을 포함해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서 자전거와 관련된 주제로 코너를 구성할 경우 어떤 주제로 시작했든 상관없이 자전거길 홍보로 끝나는 느낌인데요, 이런 방식으로는 홍보 효과를 거의 기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코너 전체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애초에 설정한 코너 주제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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