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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16일 방송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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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207
등록일 : 2012.05.17 14:51
여수 세계 박람회 관련 소식을 포함, 다양한 뉴스와 코너로 구성돼 있더군요.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구성이었는데요, 다만 흡인력 있는 꼭지를 찾아볼 수 없어 밋밋한 느낌이었어요.

앞으로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뉴스 아이템이나 코너 구성을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첫 번째 순서에서 대통령의 중국 미얀마 방문의 성과를 담당기자와 함께 짚어봤는데 리포트 형식의 구성보다 흡인력 있었지만 내용면에서는 리포트로 전달한 것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순방 기간 동안 있었던 일들을 그대로 전달하기 보다는 그 의미나 기대효과 등을 보다 분석적으로 전달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집중 인터뷰>에서는 정부가 검토 중인 철도 경쟁체제의 내용과 필요성, 기대 효과 등과 함께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심 쟁점을 질문으로 구성한 점이 돋보였는데, 그에 반해 패널의 답변은 지극히 당연한 수준에 그쳐 질문을 구성한 의미를 살리지 못한 느낌이었어요.

이는 1인 패널을 상대로 한 인터뷰 형식 코너 자체의 한계 때문이기도 한데, 정부 관계자가 출연해 일방적으로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만을 고수하기보다는 때때로 정책에 반대하는 인물이 함께 출연해 질문을 하거나 반론을 제기하는 형식의 구성을 시도한다면 보다 입체적인 코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정책 현장을 가다>에서 통일 항아리 만들기에 나선 통일부 장관의 모습을 담아냈는데, 의미 있는 내용이었지만 코너 콘셉트에는 어울리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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