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때문인지 저장 버튼을 누르면 오류가 나네요. 이번엔 부디 올라가길 바라며^^;;(헉!; 붙여넣기가 안 된 거였군요~ ㅠㅠ)

두 진행자의 호흡과 진행 실력이 뛰어나, 편안하게 시청했습니다. 말 그대로 최근의 핫이슈인 연말 정산, 방송 당시에 발표된 누리교육, 설 관련 소식과 정보, CES, 케이블-KBS2TV 집중조명 등 시청자가 궁금해 하는, 그리고 필요로하는 정보를 잘 다루었습니다. 풍성했고, 깊이도 있었습니다.

특히 케이블의 지상파 재송신 문제는 워낙 오래되고 이해관계가 첨예해서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알차게 정리하셨네요. 해외 사례를 비롯, 미국의 '머스트 오퍼 제도'와 같이 주요 언론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정보도 전달한 점은 특히나 매우 유익했습니다. 주요 질문과 패널 답변 모두 양질의 것이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다만, SO와 척을 지고 있는 RO의 속내도 분석했다면 더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책 공감'에서 정책과 관련이 없음에도 '위클리 공감'에 수록돼 방송된 '인천 슈바이처' 사례는 꼭지와 맞지 않았고(정신지체가 아니라 지적장애입니다. 일반, 정상인이란 표현도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디지털e세상에서 IT 기술 용어를 별도의 설명 없이 마구 사용한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