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전력위기] 및 [남북 실무회담] 등, 현 시점에서의 최대 관심사를 집중적으로 다룬 시의성 있는 아이템 선정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프로그램 중간에 [오전 10시 57분, 전력수급 경보 '준비' 발령]이라는 속보를 긴급배치한 유연하고 기동력 있는 진행도 좋았습니다. 또한, "5. 위안부 할머니들께 노래 바칩니다"도 의미와 함께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봅니다.. 단, '마슬로바 이나'의 경우, ' ~ {든든한} 보양식 ~ '을 {튼튼한}으로 ' ~ {당진'}을 '{단진}'으로 그리고 ' ~ {이같은} '을 {이카튼}으로 발음하는 등 뉴스 진행자로서 요구되는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귀에 거슬림을 주고 있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