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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5월1일 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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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문화소통 4.0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124
등록일 : 2012.05.02 15:19
시청자가 관심 갖는 현안의 최우선은 미국산 쇠고기 문제인데 여덟 번째, 아홉 번째 기사로 등장해 너무 후순위에 자리매김 되었고 더욱이 단신 기사로 취급함으로써 기사의 깊이가 시청자의 정보욕구를 해결해 주기에는 미진했습니다.
그와 맞물리는 문제로서, 가장 Top 뉴스가 <이대통령 “5월, 가족사랑 계기 만들어야”>로 된 것은 시청자의 관심도 및 뉴스 가치를 도외시한 선정이었습니다.

<젊은 소통--젊음, 세계를 품다 박지용 씨의 60일 유럽 자전거 일주> 편은 58분의 전체 프로그램 러닝타임 중 26분이 넘어 절반에 가까운 비중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가 유럽을 자전거 일주한 시점은 2009년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UCC 동영상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11년인데, 왜 지금 그의 자전거 일주를 새삼스럽게 화제에 올리는지 공감되지 않는 흐름이었습니다.
4대강 유역에 조성된 자전거길 활성화와 연계하려던 것인지, 취업난 시대에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청년의 기백을 강조하려던 것인지, 청년들이 세계화에 나서야 한다는 것인지, 추구하는 메시지가 불명확해 대담의 주제가 실종된 채 단순 화제성에 그치고 말았으며, 그나마 철 지난 화제를 되뇌는 것이어서 신선함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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