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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5월 1일 [문화소통]을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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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문화소통 4.0
작성자 : 이지현(lee**)
조회 : 1060
등록일 : 2012.05.02 14:51

 [문화소통 4.0]은 프로그램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지금까지 여러 가지 시도를 해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늘 방송은 여러 가지 면에서 아쉬움이 남네요. 전체적으로 [문화소통 4.0]만의 색깔을 드러낼 만한 아이템이 부족했습니다.

 10여 가지 이상의 단신 뉴스,  <캠퍼스 리포트> 2꼭지, <일자리가 희망입니다>, <다큐멘터리 사랑>은 다른 프로그램과 전혀 차별화되지 않는 구성이었습니다.

<젊은 소통>에 전체 방송 시간의 절반인 27분이 할애되었으나 내용이 빈약했습니다. 젊은이의 도전과 개인적인 성취는 방송에 충분히 소개될 만한 아이템이지만 27분을 할애해 대학생 패널이나 인맥경영전문가까지 초대해 얘기할 꺼리는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박지용씨의 자전거 여행은 국가적 이미지를 제고하거나 다른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 아니고 개인적인 성취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공유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거창한 의미를 부여하고 강연하는 듯한 출연자의 태도는 다소 거슬렸습니다. 또한 대학생 패널과 전문가의 역할이 애매했구요. 박지용씨의 사연에 붙여 4대강 자전거길에 대해 언급한 것또한 어색한 구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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