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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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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문화소통 4.0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395
등록일 : 2012.08.02 15:08
<오늘의 책> <생활愛 스포츠> 등 문화 관련 코너를 구성한 점은 적절했지만, 초반 문화 관련 소식이 아닌 경제 소식 네 꼭지를 연달아 보도하는 것으로 시작한 것은 문화 전문 프로그램을 고려할 때 아쉬운 구성이었습니다.

오히려 후반에 엮어낸 올림픽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를 활용해 시작하고 이후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연결했다면 프로그램의 콘셉트에도 부합하고, 흡인력 면에서도 보다 경쟁력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오늘의 책>에서는 '파란 눈의 한국혼, 헐버트'라는 책을 소재로, 헐버트 기념 사업회 회장인 책의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과정과 외국인으로서 한글 학자이자 독립운동가라는 흔치 않은 이력을 지닌 책의 주인공이 우리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및 고종의 밀사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등을 소개했는데, 매우 감동적이고 흥미로웠어요.

<생활愛 스포츠>에서는 마라톤을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동호회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보고, 유명 마라토너 황영조와 함께 1992년 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 에피소드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후배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스튜디오 토크 내용이 코너의 콘셉트에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생활愛 스포츠>라는 코너였고, 출연자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감독이었던 만큼 생활 체육으로서 마라톤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마라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운동 효과는 무엇인지, 또 마라톤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눠야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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