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장과 벤처기업인 출신 카이스트 교수, 현직 벤처기업인이 머리를 맞대고 ‘중소기업을 건강하게 소상공인을 따뜻하게’해줄 길이 무엇인지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출연자들 모두가 진지한 자세로 임해 비교적 성공적인 ‘정책대담’을 이끌었습니다. 중소기업청장은 고압적이지 않고, 소탈하며 겸손한 가운데 온 몸으로 경청하는 자세로 방송에 임해서 대담다운 ‘대담’이 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패널들 역시 중소기업청장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았고, 자신의 경험 및 식견에 기반하여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또 올바른 방향 제시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청장이 제시한 정책 중 잘한 일에는 “정말 잘 하셨다”고 코멘트하는 등 양자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 시청자로서도 유의미한 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