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라를 뒤 흔드는 사건으로 국가요직에 대한 불신이 하늘을 찌르지만 그런 사건들을 역행하는 분이 있었으니... 바로 파주시청에 몸담고 계시는 이기용 팀장님입니다. 방송을 보며 본인의 전공분야인 법지식 및 행정업무를 바탕으로 소신있게 국유지 환수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해낸 사례를 청취하면서 옛날 이었으면 과히 애국자 칭호를 붙여야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 일을 하면서 겪은 많은 시간과 고초를 생각하면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을 것입니다. 모두가 가는 길 보다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신 것은 언젠가는 다른 이들에게 희망의 안내자로 모두가 가는 길이 되도록 노력하셨음에 깊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비리 의혹 사건들로 정국이 시끄러운 가운데 누구의 보상을 바라지 않는 정의로운 청백리의 모습은 윗 분들이 보고 배워야 할 자화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