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시청자의견

영화 '고교 우량아'를 보고서...

글자확대 글자축소
작성자 : 이용민(ym1**)
조회 : 1961
등록일 : 2009.02.02 00:00
저는 현재 20대 초반이지만 우리나라의 7,80년대에 동경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군사정부와 그로인한 그 당시의 문화적 요소때문이 아니라 21세기에 찾아볼 수 없는 그 시대만의 느낌때문이 었습니다.
오늘 우연찮게 영화 고교 우량아를 보고 그것을 다시 새삼 느끼게 되었는데 또래들 보다 옛 시절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부모님과 자연 스럽게 시청하면서 지금과는 느낄 수 없었던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련하는 장면, 빵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 등 지금과는 다른 모습에 정시없이 빠져있을때 주인공이 양로원의 할머니들을 위해 잔치를 벌였을때 과연 지금과의 고등학생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요즘처름 자기자신만 챙기기 급급한 우리나라에서 30년전의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달들을 혼쭐내주는 장면이나 경비 아저씨를 위해 도둑을 잡으려고 애쓰는 주인공과 그 친구들을 보면서 그 시절 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이런 여러가지를 보며 옛 시절의 매력을 자세히 알게 되어 앞으로도 KTV에서 7,80년대 한국영화를 방송해주시면 요즘 젊은사람들도 현재와 과거와의 차이와 장단점을 배워 좋은 영향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