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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소기업제품을 국가브랜드 제고의 첨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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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81
등록일 : 2009.04.03 09:27

“중소기업제품을 국가브랜드 제고의 첨병으로”

“2015년까지 대외지원 3배 늘릴 것”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정책방송 KTV(원장 손형기) ‘정책대담’ (4.5일 일요일 08:00~08:50 방송예정)에 출연해 국가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경제 가장 빨리 살아날 것으로 말하는 이유는 중소기업 때문”


  □ 어 위원장은 “(최근의 국제 금융위기와 관련해) 다른 나라보다 빨리 한국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우리의 제품과 시장이 다양화되어 있고, 특히 중소기업이 탄탄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제품이 120개 정도 되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중소기업 제품“이라며 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   국가브랜드를 제고하는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진보된 기술과 디자인’ 슬로건 앞세워 제품 판매 지원”

□ 어 위원장은 특히 “독일 상품의 경우 엔지니어링을 부각시키면서 성공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한국의 기술과 디자인 모두 훌륭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이를 기업 육성 정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어 위원장은 “기술과 디자인이 제일 앞서있다는 슬로건인 ‘진보된 기술과 디자인(Advanced Technology and Design)’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제품을 팔면 우리의 대표상품인 자동차나 휴대전화 시장에서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혼 신부 40%가 외국인, 다문화 받아들여야”

다문화 사회와 관련, 어 위원장은 “현재 결혼하는 신부의 40%가 외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제 단일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우리 사회도 다문화 사회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야 국제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어 위원장은 또 “아직도 우리 스스로는 경제위기 등을 겪으면서 스스로 가난한  국가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통상강국이 된 만큼 그에 걸맞는 책임을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대외 지원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어 위원장은 “현재 우리 나라의 대외 지원은 OECD 국가 평균의 3분의 1 수준인데, 앞으로 이를 2015년까지 세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미국의 평화봉사단 성격의 지원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어 위원장은 “하루 아침에 국가브랜드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므로 꾸준한 각계의 노력을 모으되, 특히 국민적 공감대를 모아가면서 국민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제작2과 김우진 CP(☎ 02-3450-220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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