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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폐교위기 바닷가 작은 학교의 기적-광우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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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98
등록일 : 2009.12.24 15:25

 

“폐교위기 바닷가 작은 학교의 기적-광우의 꿈..”

특집다큐, 『문화 나누기, 희망 더하기』

12월27일 일요일 21시 30분

□ 한국정책방송 KTV(원장 손형기)는 연말을 맞아 문화 나눔에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KTV 특집 『문화 나누기, 희망 더하기』(12월 27일 일요일 밤 9시 30분)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 이 프로그램은 기존 다큐멘터리와는 다르게 문화 나눔을 통해 희망을 얻고 있는 여수복초등학교 6학년 서광우군,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조세핀씨, 통영의 작은 섬마을 능양마을의 예술 강사 장영석씨, 3명의 주인공이‘꿈’,‘벗’,‘힘’이라는 테마로 직접 출연하고, 화자가 되어 내레이션을 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김우진PD(☎011-314-3578)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1.

□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여수복초등학교 6학년 서광우군이다. 광우군이 다니고 있는 여수복초등학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학생수가 36명에 불과해 폐교 위기에 놓여있었다. 그런데‘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돼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전교생이 1인 1 예능 교육을 받게 되자 학교와 멀리 떨어진 지역의 학생들까지 전학을 오게 되면서 불과 1년 만에 학생수가 68명으로 늘었다. 때문에 여수복초등학교 학생 전원 모두 하나 이상의 악기를 다룰지 알며, 오케스트라단 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광우군의 경우, 또래들에 비해 작은 체구와 몸이 허약해 늘 의기소침해 있어 광우군의 부모는 걱정과 한숨으로 보낼 때가 많았다. 게다가 배를 타 바닷가로 나가는 날이 많아 광우를 돌봐줄 수 없어 늘 혼자 쓸쓸하게 지내는 광우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 하지만 광우가 예술꽃씨앗학교로 인해 트럼펫을 배우고부터는 자신감도 생기고, 활달해지면서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트럼펫 하나로 행복을 되찾은 광우와 그 가족들... 특히나 늘 걱정만 끼쳐드린 부모님을 위해 광우는 처음으로 부모님이 일하시는 배를 함께 타고 나가 직접 트럼펫으로‘클레멘타인’연주를 들려준다.

두 번째 주인공은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조세핀씨다. 한국에 온지 올해로 6년 10개월이 된 조세핀은 교회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여섯 살 딸 채빈이와 세 살배기 아들 완기를 각각 두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요즘 연극에 푹 빠져 있다. 연극을 배우면서 우리나라 말도 많이 배우고, 무엇보다 이웃들과 많이 가까워지면서 이제는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니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연극 <견우와 직녀>에서 주인공 견우 역할을 맡은 조세핀은 가족과 이웃들을 초대해 연극 공연을 선보이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다.

세 번째 주인공은 통영의 작은 섬마을 능양마을은 時가 흐르는 문학 마을로 변신시켜 놓은 예술 강사 장영석씨다. 능양마을은 80년대만 해도 초등학생이 5백명에 이를 만큼 활기 넘치는 마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젊은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아이 울음소리조차 들을 수 없는 조용한 마을로 60대가 청년이고, 70대가 중년이 되어 마을에 생기가 사라진지 오래다. 이러한 때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시범마을로 선정되면서 장영석씨와 이곳 마을 어르신들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장영석씨는 자신 이외에 일자리가 없는 배고픈 예술가들을 모아 강사로 영입하여 극단 벅수골을 만들어 능양마을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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