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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쟁점토론 터놓고 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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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518
등록일 : 2010.10.28 14:40

알맹이가 있는 토론, 속시원한 소통

쟁/점/토/론 터놓고 말합시다

- 11월5일(금) 밤 8시30분 첫 방송 -


□ KTV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손형기)은 11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8시30분, 80분간 생방송 <쟁/점/토/론 터놓고 말합시다>를 제작·방송한다. 박찬숙 앵커의 진행으로 방송되는 본 프로그램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소통부재(疏通不在)에서 오는 갈등을 풀고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토론 문화의 정착을 위해 기획되었다.


□ 결론과 대안이 없는 기존 토론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포맷을 지향하고 있는 <쟁/점/토/론 터놓고 말합시다>는, 찬성과 반대 입장의 출연자간 ‘1:1 직문직답(直問直答)’ 시간을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긴박한 토론을 유도하고, 쟁점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의 핵심을 파헤친다. 또한 ‘모니터 패널(10명 내외)’을 구성, 이들은 이슈가 되는 현장의 여론을 발로 뛰어 수집하는 방식으로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 생방송 <쟁/점/토/론 터놓고 말합시다>는 박찬숙씨(방송인)가 진행을 맡게 된다. 한국의 제1호 여성앵커로서의 관록과 분석력, 순발력을 바탕으로 ‘터놓고 얘기하는 속 시원한 토론의 장(場)’을 이끌게 된다.


□ 방송경력 36년째인 박찬숙씨는 6년만의 복귀를 KTV로 선택한 것에 대해 “1968년 문화공보부 방송직 공개채용 시험에 응시, 합격해서 방송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생각해 보면, 출발했던 자리로 다시 가서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4년간의 정치 경험이야말로 시사프로그램 진행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공정하고 명쾌하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토론프로그램 진행의 포부를 말했다.

첫 토론 쟁점은『전국 20여 곳,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논란』
효율성과 편의성 Vs 환경파괴

□ 11월 5일(금) 생방송 <쟁/점/토/론 터놓고 말합시다> 첫 토론 주제로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논란’을 다룬다. 정부는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거리 기준을 2㎞에서 5㎞로 늘리는 내용의 자연공원법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일 공포해, 현재 설치 희망 지자체가 20여 곳에 이른다.
[찬성] 자연에 아무런 인공 시설 없이 자연 그대로 이용하자는 발상은 이론적으로 타당할지 모르나 우리 현실에서는 이상론에 가까우며,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이미 수천만명이 이용중이라 자연이 그대로 유지되는 단계를 넘어섰다는 주장과
[반대] 경관과·환경을 망치고 지역상권에도 손해이며, 특정 자연보존지구는 국립공원에서도 핵심적으로 보호해야 할 곳이라는 주장 등이 첨예하게 찬반 의견으로 맞서고 있다.


□ 국내외 이용자 사례와 효용성, 환경보존의 가치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조사를 거쳐 바람직한 방향으로 결론을 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이에 생방송 첫 토론에서는 환경파괴도 줄이고 효율성과 편의성을 증진할 현실적 대안(代案)은 없는지 그 발전적 방안을 모색해 본다.


□ KTV '쟁/점/토/론 터놓고 말합시다' 는 11월 5일(금)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80분간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지원과 이찬구 PD (☎ 02-3450-22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게시물의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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