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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휴먼다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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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439
등록일 : 2011.01.03 10:48

  KTV 『휴먼다큐 나눔』

희망을 짓는 ‘러브 하우스’ 사람들

1월 3일(월) 저녁 6시 첫 방송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재능 기부를 펼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휴먼다큐 「나눔」을 신설한다. 첫 방송은 1월 3일(월)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기부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나눔의 형태 역시 다양해졌다. “휴먼다큐 「나눔」은 다양한 재능 기부를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능 기부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고 KTV 백수완 PD는 프로그램 신설취지를 설명한다.

 

 

희망을 짓는 사람들‘러브하우스’

 

휴먼다큐 「나눔」 1회 주인공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독거노인부터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들까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살고 있는 집을 고쳐주거나 새로 지어주는 봉사단체이다. 2002년 한 포털 사이트 카페를 통해 동호회 형식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2006년 사단법인 결성하여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에 회원 수 5천 명, 지금까지 800여 채의 집을 고치거나 새로 지었다.

 

<희망의 러브하우스> 구성원은 다양하다. 집짓기가 직업인 사람들은 물론이고 대학생부터 일흔이 다된 노인 회원들까지, 직업도 연령도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곳이 있어 행복하고, 집짓기가 재미있어 집짓기 봉사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100채의 개보수를 한 2010년, <희망의 러브하우스>의 마지막 봉사 장소는 할머니가 혼자 사시는, 경기도 성남시의 허름한 주택이다. 30년이 훌쩍 넘은 이 집은 지붕은 있지만 천장은 없고, 창문을 막고 있는 것은 창호지가 전부다. 새로 지어야 할 정도인 이 집에 러브하우스 회원 30여 명의 손길이 닿자 따뜻한 집이 완성된다. 새 집을 마주하고 환하게 웃는 할머니. 집짓기 봉사는 새로운 삶과 희망을 선물하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이끌고 있는 양덕근 대표. 모 건설자재 그룹에서 근무, 계열사 대표이사를 지낸 양덕근 대표는 자신이 만든 새로운 자재를 사용해보기 위해 허름한 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한 일이 어느 새 이렇게 커진 것이라고 한다. 집을 짓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하지만 포부는 크다. ‘백년 가는 봉사 단체를 만드는 것’ 바로 그것. 양덕근 대표가 전하는 유쾌한 나눔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의 발굴, 소개

 

KTV 휴먼다큐 「나눔」에서는 음악 재능을 기부하는 바리톤 우주호씨(2회, 1.10),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소개하는 YOUTHbono(3회, 1.17), 성남 불정초등학교 출신 아이들과 어머니들로 구성된 놀이 봉사단체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4회, 1.24)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정책방송원 KTV 기획편성과 백수완PD(☎ 02-3450-218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