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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 양궁의 신화, 김진호 선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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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09
등록일 : 2011.02.17 13:03

  한국 양궁의 신화, 김진호 선수를 만나다

KTV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 2월 18일(금) 오후 5시 방송

□ KTV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진행 김명국)는 이번 주 18일(금) 한국 양궁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린 김진호 선수를 초대해 선수시절 경기 영상과 현재의 근황, 한국 여자 양궁의 발전사 등을 들어보는 자리를 갖는다.  

 


우리나라 최초의 영상보도물 대한뉴스를 재구성하여 당시의 이슈와 생활상 등을 되돌아보는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는, 4전 5기의 신화 홍수환 선수(1월 28일 방송)를 시작으로 매달 한편씩 한국의 스포츠 스타를 소개하는 <스포츠 영웅 프로젝트>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이번 주는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스타 김진호 선수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LA 올림픽 등 역사적인 경기현장은 물론 당시의 에피소드, 주변인들의 인터뷰 등 평범했던 여고생에서 신궁(神弓)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한국 스포츠 연대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양궁 3관왕, 1984년 LA 올림픽 양궁 개인전 동메달, 2009년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2.0>이 선정한 우리 스포츠 史를 빛낸 50인 등에 선정된 한국 양궁의 간판, 김진호 선수. 하지만 그의 선수 입문기는 의외로 단순한데, 경북 예천여중 1학년 때 화살이 먼 거리를 날아가 과녁에 꽂히는 게 멋있다고 생각하던 중 부원 언니의 권유로 양궁부에 가입했다고 한다. 물론 본인이 양궁에 소질이 있는지는 따져보지도 않았다고.

 


□ 하지만 이때부터 서서히 그의 재능은 드러났다. 그리고 예천여고 1학년 때는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듬해 방콕 아시아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세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이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5관왕, 뉴델리 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 세계선수권대회 5관왕 등을 석권했고 스포츠 평론가들은 김진호 선수가 등장하면서 한국 양궁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평가한다.

 

□ 1984년 LA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고 은퇴하기까지, 양궁으로 전 세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양궁의 역사 김진호 선수. 이번 주 금요일 오후 5시 KTV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는 김진호 선수와 함께 한국 양궁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제작과 이학재 PD(☎ 02-3450-222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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