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특별기획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 '11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7월 21일(목)~22일(금) 오후 5시, 1부·2부 앙코르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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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V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2011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뉴미디어 부문)’에 선정되었다.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 특집으로 방송된 KTV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는 우리 교육의 올바른 해법을 찾고자 기획·제작된 프로그램이다.
□ KTV 특별기획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는 5명의 선생님과 10명의 중학생들이 2박 3일 동안 다양한 과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 서해의 아름다운 섬 무의도로 캠프를 떠난 이들은 MC 정재환의 진행으로 <끝장토론>, <역지사지 수업>, <별빛 특강> 등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듣고 이해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선생님보다 더 잘할 수 있어!”VS“직접 한번 해봐!”
□ 특히 각자의 역할을 바꿔보는 역지사지 수업에서 교사들은 학생이, 학생들은 교사가 되어 수업을 진행하는데, 학생(이 된 선생님)은 무관심, 딴짓하기, 낙서, 학원수업과 비교 등 여러 유형의 연기를 펼치며 선생님(이 된 학생)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그리고 급기야 학생(이 된 선생님)은 말 안 듣는 ‘선생님’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 하지만 ‘10대들의 언어’ 문제를 내고 맞히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공동체 놀이와 교육 전문가의 미니 특강은 물론 학생의 일과와 교사의 하루를 함께 보내는 동안 서로에게 한 발짝씩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캠프가 끝난 후 다시 찾아간 그들에게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는데, 학생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선생님과 선생님에게 공손한 태도로 다가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7월 20일(수) 진행된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공교육의 위기를 말하고 있지만 뾰족한 묘책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려한 기획의도가 돋보인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 한편 KTV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기념으로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를 7월 21일(목), 22일(금) 오후 5시에 앙코르 방송 할 예정이다. 끝.
-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자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모든 매체를 대상으로 매월 4~5편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TV의 『‘통하라’ 교실 밖 소통이야기』외에도 KBS 등 지상파 방송 등에서 총 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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