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영상공모전 포시즌-가을 영상 새내기들이 그려낸 우리나라의 4계절 12월 9일(일) 낮 12시 방송 |
□ KTV(원장 김관상)는 12월 9일(일) 낮 12시에 <KTV 영상공모전 포시즌-가을> 수상작 세편을 방영한다. 포시즌은 KTV가 올해 2월부터 네 번에 걸쳐 “4계절의 향기로 산하(山河)를 노래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대학(원)생 대상 영상공모전이다.
□ 영상 새내기들의 신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영상공모전 포시즌>은 그동안 겨울(2월 27일~3월 10일), 봄(4월 30일~5월 28일), 여름(8월 6일~8월 26일) 등 계절별로 작품을 접수받아서 KTV를 통해 우수작을 방영해왔다. 그리고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금년도 영상공모전 마지막인 가을을 진행했다.
□ 이번 공모전 작품은 모두 고른 수준을 보여주면서, 가을에 대한 청춘예찬부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경 등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우수상은 선정하지 못한 채 우수상 1편(박대웅-소벌의 사람들)과 장려상 2편(이인철, 신재윤, 김이나-나는 흐른다/김보나, 오슬기-인연담기)을 선정했다.
□ 우수상을 차지한 박대웅씨의 <소벌의 사람들>은 경남 창녕 우포늪의 자연과 마주하며 그곳을 담담하게 지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다큐멘터리로, 우포늪을 지켜나가는 이유와 생명의 가치를 영상에 담아내고 있다. 한편 장려상을 차지한 <나는 흐른다>(이인철, 신재윤, 김이나)는 소양강 두물머리를 1인칭 시점으로 묘사한점이 이채로웠으며, <인연담기>(김보나, 오슬기)에서는 남한강의 새로운 장면을 발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그동안 영상공모전 포시즌을 담당했던 최명환 PD는 “계절별로 다양한 사물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뛰어난 영상미로 그려낸 작품이 많았다”면서 “그동안 시즌별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 자연의 4계절 변화를 만날 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며 지난 가을의 정취를 담아낸 <영상공모전 포시즌-가을> 수상작 세편은 이번 주 일요일 낮 12시 KTV에서 만날 수 있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보도과 최명환 PD(☎02-3450-227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