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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 67% “통일비용 조성에 참여할 의향 있다” KTV 특별기획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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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38
등록일 : 2014.07.18 09:39

국민 67% “통일비용 조성에 참여할 의향 있다”

KTV 특별기획대담 『한반도 통일시대 연다』

7월 21일(월)~23일(수) 낮 2시, 3일 연속 방송

   

○…우리 국민 67% “정부가 통일비용 조성하면 참여할 의향 있다”

○…통일 필요한 이유 ‘긴장완화’ vs. 통일 불필요 이유 ‘경제부담’

○…3일 연속 특별기획대담, 통일 선결과제·정책방향 등 집중분석

  

□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는 정부가 통일비용을 조성하면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V(원장 김관상) 특별기획대담 『한반도 통일시대 연다』(연출 최정윤, 진행 이궁) 제작진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설문조사에서 '정부가 미리 통일비용을 조성한다면 어느 정도 참여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5.7% 가 '적극 참여', 41.2%가 '참여 고려'라고 답해 66.9%가 통일비용 조성에 참여할 의향을 나타냈다. '불참' 의사를 표한 응답자는 '적극 불참' 7.5%와 '거의 불참' 16.9%를 합해 24.4%로 나타났다.


지난 15일에 대통령 직속기구로 출범한 통일준비위원회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 필요' 31.0%, '필요한 편' 35.7%를 합쳐 전체 응답자의 66.7%가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9.3%를 차지했다.


'통일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한반도 긴장 완화'가 45.8%로 가장 많았고, '경제 발전'이 22.9%, '북한 주민의 생활 개선' 10.7%, '이산가족의 고통 해소' 7.7% 등이 뒤를 이었다.


'통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답한 6.9%의 응답자들만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었더니 '경제적 부담 증가'가 31.1%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사회적 혼란 증가'가 25.7%, '통일보다는 평화교류가 더 적합하다'는 응답이 19.3%로 뒤를 이었고, 3.6%가 '남북한의 이질감 증가', 2.2%가 '국가 발전 저해'를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7월 16일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KTV에서는 통일준비위원회의 출범에 발맞춰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위한 선결과제와 정책 방향을 집중 분석해보는 특별기획대담 『한반도 통일시대 연다』를 7월 21일(월)~23일(수) 낮 2시에 3일 연속으로 방송한다.


21일 방송되는 1부 '통일준비위원회 출범, 통일시대를 말한다' 편에는 통일준비위 민간위원들인 고영환 국가전략연구소 안보전략실장과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 등이 출연한다. 22일 2부 '통일모델, 어떻게 찾을 것인가' 편에는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과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 등이, 23일 3부 '통일로 가는 길' 편에는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과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등이 출연한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보도부 최정윤 PD(☎02-3450-2319)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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