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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성공단 10년, 국민 54% “남북 긴장완화에 도움” KTV 기획대담 『통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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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67
등록일 : 2014.04.15 14:47

개성공단 10년, 국민 54% “남북 긴장완화에 도움”

KTV 기획대담 『통일로 가는 길』

매주 월~목 오전 11시, 20회 연속 방송

   

○…개성공단 운영 10년, 국민 54% “남북 긴장완화에 도움”

○…박 대통령 제안 남북교류협력사무소 설치, 76% “동의”

○…통일 기획대담 20회 연속방송, 통일 향한 지름길 모색

  

□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지난 10년간 운영돼온 개성공단이 남북 긴장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V(원장 김관상) 기획대담 『통일로 가는 길』(연출 최정윤, 진행 허문영) 제작진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개성공단의 운영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가운데, 개성공단이 남북 긴장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4.0%가 '매우 도움된다', 30.1%가 '도움되는 편'이라고 답해 전체의 절반을 넘는 54.1%가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별로 도움되지 않는 편' 9.8%,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7.0%를 합쳐 16.8%에 그쳤다.


남북 경협 확대 차원에서 거론되곤 하는 이른바 '제2 개성공단' 설치에 관해선 '매우 공감한다' 16.4%, '공감하는 편' 32.5%를 합쳐 전체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8.9%가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설치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별로 공감하지 않는 편' 13.4%,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 11.8%로 전체의 25.2%를 차지했다.


6년째 중단된 상태인 금강산 관광의 재개 문제에 대해선 27.4%가 '매우 동의한다', 28.6%가 '동의하는 편'이라고 응답해 전체의 56.0%가 재개에 동의했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12.4%,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13.1%로 전체의 25.5%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교류협력사무소의 설치에 관해선 46.9%가 '매우 동의한다', 29.2%가 '동의하는 편'이라고 답해 전체의 76.1%가 동의를 표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6.7%,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3.7%로 전체의 10.3%에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4년 4월 14일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포인트다.


KTV는 지난 4월 7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전 11시에 기획대담 『통일로 가는 길』을 20회 연속으로 방송하고 있다.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교류협력과 남북관계 개선, 통일기반 조성, 통일한국의 미래상 등 통일에 관한 모든 주제를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상세히 짚어보는 시간으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오는 4월 17일(목) 방송에서 다뤄진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보도부 김인환 팀장(☎02-3450-2241)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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