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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국악콘서트 울림』‘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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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33
등록일 : 2013.11.29 16:44

KTV 『국악콘서트 울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1월 30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

 

○…전통문화 이끌 국악 영재들이 들려주는 ‘혼의 소리, 아리랑’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한 감동과 열정의 무대

○…‘판놀음?본조 아리랑?모듬북’ 등 각양각색 아리랑의 향연

 

□ KTV(원장 김관상) 『국악콘서트 울림』에서는 오는 11월 30일(토) 저녁 8시 20분,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국악 영재들의 공연을 담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를 방송한다.


지난해 12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민족의 소리 '아리랑'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아리랑은 여러 세대에 걸쳐 한국민들이 집단적으로 기여해 만들어진 민요로, 유네스코는 “인간의 창의성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것이 아리랑의 위대한 미덕”이라고 평가했다. '조선족 아리랑'을 자국의 '국가급 무형유산' 목록에 올린 뒤 호시탐탐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노리던 중국의 저의에 일침을 가한 쾌거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이 처음 등재된 이후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 총 15건에 이르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11월 1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은 우리의 소리 아리랑의 음률로 가득 찼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국립전통예술학교가 주관한 공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가 열린 것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전통예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국악 영재들이 펼친 각양각색의 아리랑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은 넓은 마당을 놀이판으로 삼아 신명나게 펼치는 '판놀음'과 25현 가야금 3중주를 위한 '본조 아리랑', 전국은 물론 해외 동포들에게까지 다양한 형태로 퍼져있는 곡조를 집대성한 '아리랑 모음곡'은 물론,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삶을 담은 '분노의 세월'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다이나믹한 북소리의 향연 '모듬북', 그리고 우리 민족의 애환과 끈기가 고스란히 담긴 '상주아리랑' '진도아리랑' 등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깊고 풍부한 면모를 여실히 담아냈다.


□ KTV 『국악콘서트 울림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는 깊어가는 겨울밤에 온 가족이 함께 민족의 혼이 담긴 소리 아리랑을 감상하며 우리의 뿌리를 찾고, 잠시 잊고 있던 우리 역사와 문화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김영재 PD(☎02-3450-2254)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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