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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이런 뮤지컬, 우리가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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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85
등록일 : 2013.11.20 13:22

KTV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

’이런 뮤지컬, 우리가 만들었어요’

11월 21일(목) 낮 2시 30분 방송

 

○…광명지역 중학생 30여명, 뮤지컬 ‘해프닝’ 직접 쓰고 출연까지

○…‘왕따 날아오르다’ 누구도 아닌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무대

○…숱한 난관 속 감동의 무대 펼치기까지 생생한 제작 과정 공개

 

□ KTV(원장 김관상)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에서는 오는 11월 21일(목) 낮 2시 30분, 경기도 광명지역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대본을 쓰고 연기한 창작 뮤지컬 '해프닝'의 제작 과정과 공연 현장을 소개하는 『이런 뮤지컬, 우리가 만들었어요』 편을 방송한다. 


지난 11월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선 아주 특별한 뮤지컬 한편이 무대에 올랐다. 광명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쓰고 출연한 창작 뮤지컬 '해프닝'이 드디어 관객들에게 선을 보인 것. 뮤지컬 '해프닝'은 학교에서 특별히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고 용기도 없어 ‘왕따’를 당하는 학생이 복싱을 배우면서 자신감과 교우관계를 회복한다는 내용, 그러니까 바로 청소년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광명 시내 중학생 30여 명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문화예술교육 전문감독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공연 연습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학부모들은 물론 주변의 친구들도 대부분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전문 뮤지컬 배우도 아닌 중학생들이 만드는 무대에 그리 큰 기대를 거는 이들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 전문감독 윤보경 씨(33)와 뮤지컬 배우 김지인 씨(26)의 지도 아래 땀 흘려 익힌 춤과 노래, 연기를 광명시민회관에서 선보이자, 부모님과 친구들은 환호와 탄성을 내질렀다. 『이런 뮤지컬, 우리가 만들었어요』에서는 공연을 위한 준비과정부터 숱한 의견 차이와 난관을 극복하고 감동의 무대를 펼치기까지, 그 생생한 장면들을 가감 없이 담아낸다.


□ 창작 뮤지컬 '해프닝'은 광명시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학생들이 공연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1년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예술교육지원사업은 지자체로 하여금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문화적 표현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주민들이 문화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국민 모두의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문화 이슈를 소개하는 KTV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는 매주 목요일 낮 2시 30분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김우진 PD(☎02-3450-2280)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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