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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다큐멘터리 희망』자비의 자장면, 행복한 식탁의 운천 스님(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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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40
등록일 : 2013.05.13 09:35

KTV 『다큐멘터리 희망』

자비의 자장면, 행복한 식탁의 운천 스님(외 2편)

5월 14일(화) 저녁 5시 방송

 

□ KTV(원장 김관상)는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망찬 이야기를 전하는 3人 3色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희망』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손수 자장면을 만드는 운천 스님과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 이까꾸수마와띠, 그리고 장애의 몸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박대석 등을 만나본다.

  

이날 방송의 첫 번째 주인공은 2007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손수 자장면을 만들고 있는 운천 스님이다.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건 당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장면 나눔을 시작한 운천 스님, 그렇게 시작한 봉사는  지금까지 약 8만3천여 그릇의 자장면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힘들기보다는 누군가에게 해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라고 한다.


- 이날 방송에서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운천 스님표 자장면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스님이 직접 재배한 돼지감자와 채소가 맛의 풍미를 더하고 있단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장면을 들고 스님이 찾아간 곳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이다. 할머니들을 위해 300인분의 자장면을 만들고, 손수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눈물을 어루만지는 운천 스님의 나눔 현장을 소개한다.


두 번째 코너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이주여성 이까꾸수마와띠(37, 한국이름 ‘익’)를 만나본다. 11년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 한국에 정착한 익씨는 한동안 언어와 음식 문제로 마음고생을 했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사회활동을 시작하면서 당당한 한국의 구성원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방과 후 영어교사와 청소년 상담사로 활동하는 익씨의 열정을 만나보면서 이주여성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본다.


세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장애의 몸으로 다양한 재능기부에 나선 지체장애 2급의 박대석(58)씨를 만나본다. 불편한 걸음걸이지만 자신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박대석씨는 다른 장애인들에게 골프를 가르쳐주고 있다. 또한 음악적인 재능을 살려 장애인 합창단을 지도한단다. 장애는 짐이 아니라는 박대석씨의 값진 삶 속으로 들어가 본다.


우리 이웃들이 펼치는 작은 희망 나눔을 통해 희망이야기를 그려나가는 『KTV 다큐멘터리 희망-자장면 스님 운천 스님』 외 두 가지 이야기는 이번 주 화요일 저녁 5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이찬구 PD(☎02-3450-228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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