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시청자의견

고유가 시대에 맞는 에너지 이야기

글자확대 글자축소
작성자 : 전망대(전망대**)
등록일 : 2005.09.07 23:04
언젠가는 고갈될 석유라고는 하지만 최근에는 정말로 걱정스러울 정도로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하지만 기름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치고는 우리 한국민들 전기하나만큼은 그야말로 펑펑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다못해 한달내내 테레비보고 밥해먹고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지내면서도 휴대폰 한달치
보다도 싸게 돈을 내니 그런말이 나오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렇다면 자원 빈국인 한국에서 어찌 그렇게 풍요로운 전기지갑을 가졌다는 말일까?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전력을 100으로 잡았을때 45%정도를 원자력이 커버해주기 때문이다.
지난날 방폐장 건설에 부정적이던 국민도 최근에는 방폐장유치에 적극적이어서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다.
만약 방폐장 건설이 지연된다면 원자력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어 국가에너지 체계에
엄청난 혼란이 야기될것이 뻔하다.
원자력을 없애려던 미국등 여러 나라들이 뒤늦게 원자력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키로 한 대목을
우리는 깊이 통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
환경단체들도 보다 대승적으로 현실을 이해하여야 하며 무조건 국가가 하는 일은 반대만 일삼을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브라질 리우에서 세계의 지도자들이 약속한 지구 환경 협약인 리우협약을 지켜야
한다. 청정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원자력이외에는 대안이 있을 수 없다.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는 대체에너지는 해결해야 할 기술적, 경제적 문제점들이 너무나 많고
설사 실행에 옮긴다 해도 태양에너지의 경우 현재 전력량의 최대 0.6%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모든 국민들이 중지를 모아 현명한 길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