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등 주한미군 장성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동맹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것은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신뢰의 바탕이 되고, 세계평화와 한반도 안정에도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는 16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새로운 시대를
맞아 세계평화와 인류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협력의 새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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