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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긴급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

KTV 730

긴급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개최

등록일 : 2010.11.24

정부가 오늘 긴급 경제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경제적 파장도 최소화기 위해선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네, 은행회관에 나와 있습니다.

방금 회의가 시작됐죠?

네, 그렇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은 조금 전 7시 30분부터 이곳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이 주로 논의될 예정인데요, 오늘 회의에는 임종룡 재정부 1차관 주재로,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등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이미 어제부터 24시간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재정부는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과 차액결제선물환(NDF) 등 국제금융시장에서의 한국 지표 동향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또 외신과 신용평가사, 해외투자자 등의 동향도 면밀히 점검중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비상대책팀을 꾸려 국제금융시장과 수출시장 등 부문별 파급 효과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일로 국가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염려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은행회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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