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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 주변에 나무를 심는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이 영산강에 이어 낙동강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낙동강 희망의 숲 나무심기 현장.

황덕기씨 부자도 나무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황씨는 아들 현석이의 이름이 달린 나무를 선물하며 자연의 소중함도 일깨워 줄 계획입니다.

함께 묻은 타임캡슐에는 '나무 같이 무럭 무럭 자라라'는 소망을 담아 넣어 숲과 함께 아이들의 꿈이 함께 자라기를 희망했습니다.

이 타임캡슐은 20년 뒤 변화된 낙동강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행사에 참석해 주민 6백여명과 함께 나무심기에 동참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는 가을이면 조금씩 변화하는 낙동강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4대강 사업을 통해 문화가 함께 숨쉬는 낙동강이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희망의 숲 행사는 영산강, 낙동강에 이어 공주,연기,양평 등 4대강 주변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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