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전업체인 월풀사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를 덤핑 판매와 보조금 지원 등으로 미 상무부에 제소한 데 대해, 정부가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기획재정부와 업계, 금융계 인사들과 함께 미 상무부 조사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팀을 구성해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지경부는 특히 조사 결과 미국으로부터 상계관세가 부과될 경우 우리 정부가 육성한 다른 산업 분야로 제소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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