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면서 부처간 정책융합을 통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바이오헬스융합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래기획위원회는 바이오헬스융합산업 육성을 통한 세계시장 선점 전략으로 줄기세포치료와 신약개발 지원 등을 통해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과 IT 융합병원의 수출산업화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화 임상절차 간소화와 신약개발 초기 임상시험 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IT융합병원을 수출 산업화하기 위해서는 병원 해외진출 투자펀드를 조성해 지원하고 국가별로 특화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바이오 헬스 산업은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중점 발전시킬 필요가 있고 또 수출 산업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의 정책적 육성노력이 필요하다며 부처간 정책융합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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