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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도서와 책의 역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는 ‘2011 국제도서전’이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서점에서 만날 수 없는 책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시중보다 훨씬 싼 가격에 책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팔만대장경의 초본인 초조대장경이 출판된지 올해로 1천년이 됐습니다.

1천년의 세월동안 책은 목판으로 인쇄된 한지에서 이제는 손안의 작은 컴퓨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은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책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도서전에는 총 23개국 572개의 출판사와 출판관련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동 ,인문사회, 문학 등 각 분야 책들을 만날 수 있고 시중보다 10%-50% 할인된 가격에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를 환호시키는 k팝처럼 한국 책의 열풍을 세계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세계 속의 책과 미래의 책을 만날 수 있는 서울국제 도서전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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