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우리 형편에 맞는 실효성 있는 서민생활대책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서민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정책을 사전에 발굴해 종합적,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 1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재정 여건상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 새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내각의 역량을 모아 생활체감형 서민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리 주재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운영해 갈 계획이라며 매월 한 번씩 회의를 열어 서민 복지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민생 현안을 적극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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